11.24.2015

자의원의 주인이자 '안서부의

는 자의원의 주인이자 '안서부의 명의(名醫)' 소리를 듣고있는 공덕모(供德模) 노인이 최근에 얻은 젊은 첩을 품에 안고 잠들어 있었다. 방 안에 들어온 인영이 밀창으로 다가감에 따라 그 모습이 희미하게 보였다. 방취영이었다. '좋아!' 그녀는 크게 심호흡을 하고 공덕모 노인을 심하게 흔들었다. [으음! 누구냐?] 노인의 젊은 첩은 노인의 팔에서 힘이 풀어지자 침상을 삐걱거리며 요를 말아 감았고 으슬으슬한 냉기를 느낀 노인은 몸을 잔뜩 웅크리다가 못 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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