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.06.2015

가게!] [예?] 수좌는 피식 웃었다

가게!] [예?] 수좌는 피식 웃었다. [암습이나 야습이라면 자네가 거느린 살수문이 전문 아닌가.] 주옥상은 주저주저하다가 결국 말을 하고야 말았다. [안 돌아올지도 모릅니다.] 수좌는 들고 있던 술잔 속의 술을 언뜻 쏟을 뻔했다. [고맙네. 그래도 자네는 정직하게 말하는군.] 주옥상은 고개를 떨궜다. [상관없네. 부수좌를 도와서 대충 설치다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게.] 차영괴도 잠자코 있었다. [살아 있으면 다시 만나세.